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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2015년11월11일(수) 오후7시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인도문화축제 - 사랑(Sarang)이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인도대사와 주재원과 관람객이 참석한가운데 공연되었다. 한국과 인도간의 문화 교류는 유구한 역사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1900여년전 인도 공주 스리라트나는 가야국으로 건너와 허 황후가 되었으며 고대의 불교전파, 혜초의 인도방문기(왕오천축국전), 인도승려 보리달마의 설파는 역사 사료에도 남아있다. 주한인도대사관은 11.9 - 15일까지 제1회 인도축제를 서울과 부산, 남이섬에서 민관 협력으로 개최하며 인도의 춤과 음악, 인형극, 가면극 등 다양한 예술 공연과 인도의 먹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양국의 민간교류 물론, 상업 교역도 더욱 활발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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