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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프리미엄 화분 화분 온더사이드, 판교에 직영1호점 연다
호주의 글로벌 프리미엄 화분 브랜드 온더사이드(On The Side)가 국내 런칭 후 연이은 총판 및 도매점 계약에 이어 판교에 직영점을 오픈한다.
온더사이드 화분을 국내 유통하고 있는 온더사이드 코리아(대표 윤혜림)는 작년 국내 정식 런칭 후 현재까지 총판 3곳, 도매점 30점을 확보한 데 이어, 오는 7월 초 직영 1호점 오픈을 위해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인테리어 업체 선정도 마친 상태다.
업체 측은 총판과 도매점 등으로 국내 유통을 이어왔으나, 동 분야에서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져 이에 따라 전화, 메일 등을 통해 직접 화분제품을 볼 수 있는 곳에 대한 문의가 급격히 늘어나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금번 직영점 오픈을 계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디자인 요소를 중시하는 만큼 직영점 출점 시 인테리어를 맡을 업체선정에도 신경을 썼는데, 최종적으로 모쿠디자인(Moku Design Lab, 대표 목정훈)이 온더사이드의 인테리어를 맡게 됐다. 모쿠디자인 목정훈 대표는 일본 도쿄타마미술대학 대학원 환경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미술학 박사학위 취득 후 모쿠디자인을 설립, 운영 중이며 일본 건축학회 정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온더사이드는 이미 본국인 호주에서는 20여 곳의 정품취급점이 운영되며 화분의 개념을 프리미엄급으로 높이고 있으며, 최근 국내 대도시 총판계약도 연이어 완료한 바 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주요 컨셉트로 하고 있으며, 겉면에 기포가 없고 내구성 및 습기 제어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저가 합성수지 대신 자체 습기제어 능력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좋은 경량 콘크리트를 주원료로 하고 있다.
윤혜림 대표는 “금번 직영1호 판교점 오픈 이유가 영업전략이나 마케팅 측면을 떠나 순수하게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서인 만큼, 앞으로도 제품이나 서비스 측면에서 고객수요가 있는 부분은 최대한 반영하는 소통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너가 된 모쿠디자인 목정훈 대표 역시 “온더사이드가 디자인적인 부분이 강점인 만큼 그간의 모든 노하우를 쏟아 온더사이드의 감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업체는 향후 판교 직영점을 통해 신제품 및 모든 제품을 상시 비치할 예정이며, 고객과 소통하는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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