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는 6월 23일 지역사회와 함께 제부도항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정부 3.0 실현을 위해 평택해경 122구조대, 민간수중구조대, 화성도시개발공사, 제부리 민간해양구조대, 해양안전협회 재난구조단 등 30여명이 함께 폐어구 등 해안가 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또한 122구조대와 민간수중구조대가 합동으로 수중 정화활동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해양안전협회 재난구조단 조정근 단장은“평택해경 122구조대가 제부도에 전진배치 후 자발적으로 민․관 합동 정화 운동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은 기본이며 더불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에 참여해준 화성도시개발공사 및 민간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평택해경 122구조대는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