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동굴형 수족관이 들어서는 대전아쿠아월드가 2010.12.31일 드디어 개장을했다.
개장 기념으로 2주 동안(개장일부터 -1월14일까지)토니나관과 고대어관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장용 본부장은 “그동안 개장을 ?수차례 연기했음에도 시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길이 마땅히 없어 이 같은 결정을 하였다며 “처음에는 일정 계층에 한해 무료 개장을 생각했으나 대전시민과 다른 시도에서 오는 사람들에게도 모두 똑같은 혜택을 주기로 결정하여 시행중이다.
대전 아쿠아월드는 대전 중구 보문산 자연공원 대사지구 일원에 동굴형 수족관으로, 4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0년 1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하게 됐으며 아쿠아리움(수족관.4523㎡)과 아쿠아센터(7720㎡), 충무시설(3197㎡), 부대시설로 주차장총400여대등을 갖추고(주차타워223대,공용주차100,신설70대) 셔틀버스도 운행중이다.
특히 아쿠아리움에는 최대 담수어 수족관을 표방하는 만큼 민물고기 가운데 가장 크고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피라루크’, 악어와 같은 습성을 가진 북아메리카 대륙의 왕자 ‘엘리게이커 가’, 이가 사람과 흡사하고 과일도 먹는 잡식성 ‘레드파쿠’, 고대 척추동물로 폐와 아가미를 동시에 가진 원시종인 ‘호주폐어’ 등 500여종 6만여마리와.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하기소닉이 개발한 수족관용 로봇물고기 ‘피보’(Fibo.물고기(fish)와 로봇(Robot)의 합성어)’도 전시 되어있다.
전시관(展示館)으로 탈바꿈한 동굴(洞窟)은 원래 전시(戰時) 대비용 벙커시설로 아마존관, 한국관, 아시아관, 테마관, 파충류관, 아프리카관, 4D영상관 등 14개관이 설치돼 각 지역에 서식하는 물고기들을 테마별로 보여주고있다.
2012년5월경에는 옛 푸푸랜드(수영장) 자리에 학생들이 직접 고기를 만져보고 뜰채로 잡아볼 수 있는 생태 체험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첨부하는 사진은 일부분으로 관심있게 관람할 희귀종이 무척 다양하다.
취재협조:대전아쿠아월드 홍보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