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널>이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답게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개봉 5일차에 접어든 <터널>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부동의 원톱 자리를 지키며 8월 14일(일) 오전 9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와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의 만남으로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모아온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이다. 여름 대작 전쟁 속에 가장 마지막 주자로 나선 <터널>은 거대한 재난, 수많은 희생자, 영웅 면모를 지닌 주인공 등 일반적인 재난 영화가 가진 공식을 과감히 비튼 색다른 재난 드라마로,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새로운 한국형 재난물의 탄생’이라는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역시 “대한민국이 그대로 녹여있다!! 그걸 감독과 배우 하정우가 너무나도 멋지게 표현했다!!”(메가박스_schi**), “감동, 유머, 긴장감에 대한민국 몇몇 문제를 비판하는 블랙코미디 요소까지. 영화 한편에 많은 부분을 억지스럽지 않게 담아낸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메가박스_longing1**), “웃음과 감동, 그리고 현실의 반영까지.. 어떤 영화보다 몰입해서 봤습니다”(CGV_71**417), “기대이상. 웃음. 스릴. 감동. 분노 등등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 장소가 제한적임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몰입도가 높은 영화입니다”(CGV_hy**joong901), “너무 재미있고, 너무 슬프고, 너무 감동이고, 안타까웠습니다. 너무 좋은 영화인 것 같아요”(롯데시네마_전*향), “더하거나 덜한 거 없이 올해 본 영화 중 최고네요. 연기도, 연출도, 강도 높은 사회비평도 다 마음에 들어요. 좋은 영화 정말 감사합니다”(롯데시네마_이*경) 등 ‘터널 붕괴’라는 일상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재난 소재를 통해 웃음과 감동, 사회비평적 메시지까지 탄탄하게 담아낸 영화에 극찬을 전하며 자발적인 입소문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개봉 5일째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 <터널>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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