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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만 입고 지하철 타기
올해 10회 째 행사 뉴욕에서 열려
등록날짜 [ 2011년01월17일 07시22분 ]
  

올해로 10회를 맞은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행사가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일 뉴욕시 곳곳에서 펼쳐져 진풍경을 연출했다. 행사는 엔터테인먼트업체인

‘임프라브 에브리웨어(Improv Everywhere)’가 매년 주최하는 것으로 참가자 대

다수는 실제 속옷 차임이거나 모형 속옷을 착용하고 일상생활을 하는 체험을 하고

있으며 뉴욕 이외 런던과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 등 24개국 50개 지역에서 진행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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