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를 맞아 세계 커뮤니티 오케스트라의 중심으로 발돋움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제3회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 “2016 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 개막식에 앞서 9월 1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기자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과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KOAMA)가 함께 추진해 온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는 자발적으로 형성된 전국의 커뮤니티오케스트라 단체들에게 꿈의 무대를 제공하여 다함께 음악으로 즐기는 자라를 만들고자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었다.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은 2017년 세계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를 위한 2개년 프로젝트를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왔는데, 오는 2016년 제3회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의 피날레 무대에 서울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UN 오케스트라가 합동공연을 오리며 국제적인 축제로의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다.
또한 2017년에는 세계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ICOF:Intermational Community Orchestra Festival)를 개최하여 랜드필 오케스트라를 비롯 대표적인 해외 커뮤니티 오케스트라들을 초청, 한국이 커뮤니티오케스트라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커뮤니티오케스트라(Community Orchestra)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생활중심형과 온라인카페 등 SNS를 매개로 한 취미활동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참여가 확대되면서 오케스트라의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커뮤니티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업으로 삼지 않는 생활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형성하여 활동하는 오케스트라를 통칭하는 말이다, 이미 우리나라에도 500여개가 넘는 단체가 전국에서 활동 중이며, 전문 에술인과 일반인 사이의 가교 역할로서 음악 생태계의 중간 다라를 맡고 있으며, 대륙별로 독특한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