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1일날 고향을 방문했습니다. 명절 보내려 간것은 아니구 조상님 산소에 성묘하고 어머님 모셔와서 대전에서 명절 보내려고 갓었죠 가면서 두번의 차량소독을 했고 고향집앞에 다다르니 플랭카드로 바리케이트를 쳐놓아 미을안으로 집입하는 차량을 통제하더군요.. 그래도 마을 풍경과 고향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어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갔기에 마을 앞산에 해가 올라올 시간인데 너무이른탓인지 자욱한 안개가 산아래 건너동네를 휘감고있어 어린시절 추억이 물씬풍겨 새로운감회를 맛보았습니다 아버님께 성묘하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앗습니다(아버님 산소앞에서 우리어머님) 아버님 묘비 저 뒤쪽 멀리 산아래에 천안함 용사들 묘역이 하얀건물로 보이네요 아들과 며누리 그리고 손녀딸들과 저의어머님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