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평택시 비전1동 지역보장협의체와 지난 9월에 업무협약 체결한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취약한 위생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은 복지시각지대 지원을 위한 협약사항 중 하나로, 주거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위한 것으로, 비전1동에서는 지난 3일 평택준법지원센터와 협의를 통해 집수리(도배, 장판) 대상자를 선정하였고, 집수리 기술을 가지고 있는 재능기부 회원 및 사회봉사대상자를 활용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법무부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의 예산지원을 받아 300만원 상당의 장판, 도배지, 청소용품 등을 지원하여 마련하였으며, 노후 된 도배, 장판 교체, 청소 등의 봉사를 했고, 비전1동 방위협의회장 재능기부(씽크대교체) 및 평택소사벌로타리 클럽의 전기배선 정리 및 LED교체 사업도 함께 병행했다.
황병성 비전1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 지지기반이 취약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했고, 재능을 발휘한 봉사단체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민·관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종백 평택준법지원센터 지소장은 “관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특색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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