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읍(읍장 서인규)은 지난 23일 심광진 안중출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과「안중맞춤&행복드림」릴레이 제2호 백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현제 본부장, 이상배, 우성화 보훈유공자 영농조합 공동 대표, 김용환, 이신국, 변상득, 윤재영 이사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은 국가를 위하여 몸 바친 대한민국의 상이용사들과 애국자들이 2014년 11월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국유지 임대 농업경영 수익으로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김현제 본부장과 이상배 대표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중읍에 쌀 50가마(백미 10㎏×400포)를 기탁했다.
김현제 본부장은 “안중읍이 서부권역 허브화 중심으로서 관할 일반읍면 및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농업경영을 통한 나라사랑 보훈정신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보다 따뜻하게 만드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심광진 안중출장소장은 “자유와 국가를 위해서 용기와 희생으로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에서 동절기를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저소득 세대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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