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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거리에 또 하나의 예술이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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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인사동거리(인사동명품관 앞)에서 2017년 1월 1일 오후 2시 30분 국태민안 인류평화를 기원하는 제7회 대한민국대동평화홍익정신생활실천대회가 관계자 및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한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숭례정신문화재단 용수선원 우룡 큰스님의 인사동에서 7번째 천부경을 인사4거리부터 남인사마당까지 약 200미터에 달하는 화선지위에 사람 키만 한 대형 붓으로 천부경을 쓰고, 좌우 여백에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소원을 적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본 문화행사에 참석한 하유스님의 현란한 춤사위를 가수 야운 의 노래와 함께 공연하여 관객으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 외 다양한 문화행사가 2017년 첫날 인사동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함께했다.
하유 스님 은 중앙승가대 사회복지과를 졸업하고 전국 산사음악회 출연과 환경관련 행사 등 불교계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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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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