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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귀영)는 지난 24일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설을 앞두고 ‘사랑의 만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빚은 만두는 서정동 7개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떡국 떡과 함께 쓸쓸하게 설을 보내야하는 관내 독거노인 50여 가구에 직접 배달하였다.
최귀영 부녀회장은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는데 어르신들이 너무 기뻐하시어 정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황광철 서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서정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이‧미용봉사를 비롯하여 독거노인 30가정에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배달하고 있으며,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급, 김장 담그기 및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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