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경기지사 경기, 연천 철원 촬영 탐방을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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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천.철원) 촬영 탐방위해 먼저 연천군 재인폭포를 찾았다.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21 괴암절벽의 폭포로서 높이가 18m로 깊은 늪을 이루며 재인의 한과
부인의 절개에 관한 전설을 간직한 곳으로 사계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를 접하고
차를 몰아 재인폭포에 이른다. 흐르는 물은 하얗게 빙벽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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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2리 경원선 신탄리역 그전에는'철도중단점' 표지판이 서 있었지만
지금은 백마고지역이 생겨 '철도중단점' 표지판이 백마고지 역으로 옮겨 지금에 백마고지역을
바라보고 서 있다. 전쟁 전 북한지역 이였으나 6.25 전쟁 뒤 철도가 끊겨 철도 중단점이 됐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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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돌려 백마고지역으로 이동, 백마고지역은 통근열차의 시종착역이며, 동해북부선 제진역을 제외하면
대한민국의 최북단역으로 열차는 동두천에서 1~2 시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올 7월이면 비무장지대인
남쪽 한계선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마지막 종착역인 월정역까지 연장개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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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역이 개통되면 월정리역이 대한민국의 여객취급역 중 최 북단역이 된다. 백마고지역은
현재 경원선의 종착역으로 철원군 평화로 3591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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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는 강원도 철원군 묘장면 산명리에 위치한 해발 395ｍ의 야산으로 전쟁 전에는 누구도
눈여겨 보지 않던 무명고지에 불과했으나 전선이 고착되면서 부터 철의 삼각지 좌견 부를 감제하는
중요 지형지물로 유명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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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의 유래는 전쟁 중 폭격에 의해 수목이 다 쓰러져 버리고 난 후의 형상이 누워있는 백마처럼
보였기 때문에 백마고지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설과, 당시 참전했던 어느 연대의 부연대장이 외신기자의
질문에 “화이트 호수 힐(Whlfe horse hill) " 이라고 대답하여 비롯되였다는 설 등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격전을 치루고 난 후 처절한 산의 형상이 백마의 외상과 같다하여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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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노동당사로 향한다. 아침부터 내리던 눈은 어느새 달리는 도로를 하얗게 뒤 덮었다.
노동당사는 1946년 북한정권하에서 지역주민들의 강제 노력동원과 모금에 의해 지어진 건축물이다.
당시 주민들은 성금 이란 명목으로 1개 리마다 백미 200 가마 씩의 자금과 인력 또는 장비를 동원
시켰으며, 그 해년 초에 착공하여 연건평 580평 규모로 완공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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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일교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와 갈말읍
내대리를 잇는 한탄강의 다리로 지방도 제 463호선에 속해 있다.
고석정 인근에 있으며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러나 교량의 노후화로 현재 차량들은 옆 1999년에 개통된 한탄강대교를 이용하다가
지금은 새로 개통된 한탄강 중리다리를 개통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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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의 순담계곡 안내표지판 43번 국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의 계곡에 위치해 있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순담계곡은 한탄강 유역 중에서도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힌다.
한참 추울 때는 꽁꽁언 얼음으로 인해 얼음 트래킹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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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도피안사 촬영을 남겨놓고, 소재지: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423번지
철원군 화개산에 자리잡은 도피안사는 신라 경문왕 5년(865)에 도선대사가 창건하였다, 고 한다.
도선대사가 철조비로자나불을 만들어 철원의 안양사(安養寺)에 모시려고 했으나 운반 도중에
불상이 없어져서 찾아보니 도피안사 자리에 앉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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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곳에 절을 세우고 불상을 모셨다고 한다. 도피안사는 이름은 영원한 안식처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865년 도산국사의 신도 천 여명이 동원되어 창건된 도피안사는 이름과는 전혀 다르게 다사다난 세월을
거쳐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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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년 화재가 있었으나 재건되였고 1914년 다시 개수었지만 일제치하와 공산치하를 거쳐 6.25전쟁의
피해를 입기도 했다. 주변 자연의 아름다운을 머금은 오랜역사의 흔적이므로 남아있는 도피안사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사찰로 남아있다.
눈이 내리는 철원일대를 돌며 약 5시간 동안의 촬영을 맞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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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경기지사
alfo3501@hanmail.net
한정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