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당뇨병 환자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합병증 예방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2017년 당뇨병 건강다지기 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중 당뇨병 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3일부터 당뇨병질환 관리법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만성질환자의 스트레스 관리법, 운동처방사의 운동지도, 영양상담사의 식생활 및 영양관리로 구성하여 당뇨병 환자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당뇨병 건강다지기 교실은 환자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운동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법을 습득하고 신체활동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당뇨병의 위험요인들을 조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올바른 식사관리를 통하여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교정하면서 당뇨병 환자의 혈당관리 등 체계적인 자가 관리 방법 등을 습득하고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평택보건소에서는 혈압 ․ 당뇨검사 및 건강 상담을 위한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며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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