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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청둥오리가 새끼를 또 11마리나 깠어요.
정릉천에 청둥오리가 새끼를 또 11마리나 깠네요.
막 태어난 어린 오리들은 총알보다 더 빠르더군요. 마치 북한의 김정은이가 쏜 미사일처럼 슉슉 튀어나가요.
이 귀요미 아기청둥오리들은 오리고기 전문 구이점 ‘바람난 오리궁뎅이’집 앞 개천에서 매일 오전9시경까지 노닐고 있습니다.(1마리 줄어 10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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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보다 한 달가량 앞서 깐 새끼들은 어느새 어른스러워 져 행동이 노숙하여 느긋한데 길냥이들에게 시달린 탓인지 요즈음은 보이지 않더군요.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39407&thread=11r01r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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