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북동장 최윤순, 민간위원장 이효숙)는 지난 3일, 관내 땡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아동 24명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땡큐 지역아동센터 교사들은 가정 여건상 평소 놀이공원 체험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 대상으로 맛있는 간식과 식사 준비 및 다양한 놀이기구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과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놀이공원을 다녀온 아이들은 친구들과 신나게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행복해하면서도 하루가 금방 지나갔다고 아쉬워했다.
최윤순 공공위원장은 “아이들은 우리가 소중히 지켜야할 미래이다. 모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특색 있는 복지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회의를 거쳐 취약계층 발굴망 구축, 복지사각 지대 동향파악, 지역사회자원 발굴등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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