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소속 나누리봉사회(회장, 우부흥)는 지난 24일 지산동 소재 좌동어린이공원에서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등의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자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급식봉사는 나누리 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자장면과 과일, 음료를 대접하며 안부를 묻는 등 정성을 다해 모셔 참여하신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최윤석이사장은 “평택시 1호로 인가를 받은 조합은 1천여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정기적인 경로잔치 뿐만 아니라 폭넓은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나누는 의료생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2015년 8월 의료기관 나누리 한의원으로 출발해 지역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의료인과 함께 의료기관을 개설 및 운영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의료, 건강 등 생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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