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청북읍 자율방재단(단장 백승혁)은 지난 16일 청북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방재단 20여명과 동절기 대비 제설작업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백승혁 청북읍 자율방재단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재난재해가 많아져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번 겨울철에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먼저 제설작업을 실시 해 안전한 청북읍을 만드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시복 청북읍장은 “수년 간 우리읍이 재난관리에 문제가 없었던 것은 방재단원들 각자가 책임감과 사명을 가지고 활동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나 피해가 없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청북읍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이 발생될 경우 현장에 투입돼 응급복구 지원, 주민대피유도, 피해지역 순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겨울철 설해 시에는 안전한 차량 운행 및 보행을 위해 각 지역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농기계에 제설기를 장착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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