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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1단계, 관악문화재단 시설 운영 재개 -관악아트홀 공연장, 전시실, 싱글벙글교육센터 등 9개 주요시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계적인 도서관 시설 개방 및 운영 정상화에 힘쓸 터
□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7개 도서관을 비롯하여 공연장, 전시실 등 주요 문화시설 운영을 재개했다.
○ 재개관하는 시설은 ▲관악아트홀, ▲관악중앙도서관, ▲글빛정보도서관, ▲성현동작은도서관, ▲은천동작은도서관, ▲조원도서관, ▲낙성대공원도서관, ▲용꿈꾸는작은도서관, ▲싱글벙글교육센터 9개 시설로 그동안 비대면 형태로 운영되어온 공연·전시 관람, 도서대여, 문화예술교육강좌 수강 등 이용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 다만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모든 시설 이용자는 출입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하고, 발열검사와 출입자명부 작성을 실시하는 등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관악아트홀 공연장의 경우 객석 1칸 띄어 앉기를 시행하여 350석 규모로 축소 운영되며, 전시실은 사전예약을 받아 제한된 인원에 한해 관람 시간을 나눠서 운영한다. 재단은 23일(금) ‘비발디 사계’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그동안 선보이지 못한 다양한 기획공연을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 싱글벙글교육센터는 11월 1일을 기점으로 다양한 강좌프로그램을 재가동하고, 벙글동 5층에 위치한 열람실은 1m 이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전체 좌석의 1/3 정도로 축소 운영한다.
□ 또한, 이용자들의 수요가 높은 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예방 지침을 준수하여 단계적으로 시설운영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 이에 U-도서관과 동네서점바로대출제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되던 도서대출서비스를 자료실에서도 대출·반납이 가능하도록 확대 운영하고, 오는 22일(목)에는 관악중앙도서관 4층 일반열람실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리모델링을 마친 디지털자료실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 도서관 관계자는 “시설 개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창구데스크에 안전가림막을 설치하고, 책소독기를 추가 비치하여 도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무인대출기 이용을 권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www.gf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관악아트홀 및 도서관(☎828-5700), 싱글벙글교육센터(☎878-1114)로 문의하면 된다. 시설 운영현황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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