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실 예정입니까?"
"파리까지 총 안 쏘고 간다."
병사들의 질문에 그가 한 대답은 역사에 기록 되어 있습니다. 며칠이 지난 3월 18일, 황제 루이18세는 한 밤중에 야음을 틈타 파리를 탈출해야만 되었고 나폴레옹은 총 한방 안 쏘고 파리에 무혈입성을 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유능한 인물들은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도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문장력이나 웅변에 대해서도 일가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곳 프랑스를 위시하여 유럽일대를 불과 수만의 병사만으로 정복한 로마의 카이사르도 간략하고 정곡을 찌르는 웅변을 과시했던 것으로 정평이 나있지요.
" VENI ! VIDI ! VICI ! "
" 왔노라 ! 싸웠노라 ! 이겼노라 ! "
카이사르가 원로원으로 보낸 승전보고서입니다.
내가 쓴 몽골 여행기의 칭기스칸 역시 글자도 모르는 문맹이었지만 웅변에 있어선 누구도 따라오지 못 하리 만큼 간략하고 감동적이었죠.
"하늘에 기대어 내가 말 하노니,
내 말을 따르는 자는 살 것이고,
내 말을 바람에 흘려버리는 자는 손이 있으면 손을,
발이 있으면 발을, 목이 있으면 목을 분질러 버리리라."
그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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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똥침을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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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똥침을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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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똥침을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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