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도 아니고 고흐도 아니었기에 권총이 없었으니 망정이지 지랄바람 미스트랄이 안 불어오더라도 이곳에선 미치기가 십상이죠. 어쨌든 우리들은 차를 돌려 산속에서 나와 칸느의 해변으로 내려왔습니다.
와! 하얀 돛대가 파란 하늘에 가지런히 비치고 하얀 요트들이 열 지어 선창에 서 있는 광경은 참으로 장관이었습니다. 전에 같았으면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겠지만, 머릿속에 오직 리의 나신 만이 꽉 차있을 뿐 카메라를 꺼내들 염이 없었습니다.
화장실에서 나오는 그녀에게 비키니 차림의 촬영을 요구하여 보았습니다. 천천히 한 겹씩 벗겨가는 것이 나을 것 같았기 때문이죠. 다행히 순순히 수영복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파란 하늘, 흰 구름, 붉은 바위들, 불그죽죽한 바위 절벽위엔 웅장한 성이 하늘높이 솟아 있더군요. 그 성은 그녀의 하얀 몸매와 천상의 어울림이었습니다. 그녀에게 좀 더 과감한 노출을 요구해 보았습니다. 하얗고 봉긋한 유방이 한 쪽 어깨를 벗어난 수영복 사이로 살포시 드러내었습니다. 쫄깃쫄깃해 보이는 꼭지가 비틀고 싶을 만큼 앙증맞았습니다.
시커먼 것이 카메라 앞을 막아섰습니다. 민대 머리의 장한이었는데, 그동안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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